입원하는데 간병인이 필요 없다고? '간호간병' 꼼꼼히 살펴라!
날벼락이다!가족이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. 게다가 수술까지.장기전이다! 본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삶이 송두리째 뿌리까지 흔들린다. 누군가는 병실에서 간병을 해야 하고, 남겨진 가족들도 좌불안석. 병원에서 내 맘을 아는 듯이 '간호간병병동'이 있다며 권했다. 한줄기 빛처럼 '이제 됐네.' 안도하는 순간! "이건 뭐지?" 아차 했다! 1. 낙상사고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. 굳이 이걸 논하지 않더라도 가족 누구든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릴 수 있다. 고령의 어머니가 새벽에 주무시던 방에서 미끄러져 낙상사고를 당했다. 일단, 거동이 불가능 해 긴급하게 119를 불렀다. 2. 응급실뺑뺑이평소 다니던 집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어머니를 받지 못한다고 했다.분명 팔과 허리 골절이 의심되는 80대 노인인데..